Column
Bethel Faith Baptist Church
비전을 향한 한 걸음
Author
bethelfaith
Date
2019-12-15 00:00
Views
415
오늘 본 지면을 통해 전해드리는 내용은 지난 10일(화) Gwinnett Metro Baptist Association(GMBA)의 New Church Foundation(NCF)의 담당자인 Carey Hudson(North Gwinnett Church) 목사님과 함께 2020년 저희 교회 이전에 관한 얘기를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교우분들이 진행 사항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일지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2020년 교회 이전을 위해 걸어가는 소중한 걸음에 함께 기도하며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Carey Hudson 과의 만남 일지
① 2019년 12월 10일(화) 3시경, 김 선교사님(멕시코)과 함께 New Church Foundation 담당자인 Carey Hudson 이 시무하는 North Gwinnett Church 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② 만남의 목적은 현재 GMBA(Gwinnett Metro Baptist Association) 에 속해 있는 우리 교회가 내년 2020 년 10월경에 이전하기 때문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③ 당일 만남의 전략으로는 교회가 채무상환능력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었고, 교회가 GMBA로부터 도움을 받지만, GMBA 또한 교회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당당하게 만남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④ 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채무상환능력에 대해서는 맥시멈 월 $6,000 정도를 페이 할 수 있다는 점과, 100명 이상이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 약 150만불 미만의 건물에 대해서 알아본다는 것과, 해밀턴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3-5마일 안에서 교회 건물을 구한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물론 맥시멈 $6,000 정도를 지불할 수 있다는 가정은 비전 위원회와 함께 의논한 부분은 아님을 양해바랍니다. 우선 가능성 있는 접근을 위해 정해 본 것입니다.
⑤ Carey는 실제적인 일의 진행과 가능성 있는 지역을 알아보기 위해 NCF의 일을 돕는 에이전트인 Dathan Hammer 에게(교회 건물 쪽 전문가) 그 자리에서 연락을 했고, Dathan 은 현재 가능성있는 자리가 있으면 그 때마다 얘기해 주기로 했습니다.
⑥ 물론 얘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교회와 NCF 가 서로 얘기하며 의견을 좁혀갈 수 있습니다. 아직은 그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교회 이전을 위해 한 걸음을 더 디딘 것으로 의미를 갖습니다.
⑦ 참고로, 일전에 Buford High School 맞은 편에 있는Word of Faith Church 건물은 현재 시세로 135 만불에 나와 있습니다. 이 건물을 예로 들어 우리 교회가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 물어봤습니다.
⑧ 그랬더니 만일 그 가격이 적정하지 않다고 여기면 낮추는 딜을 하고, 실내에 있는 의자나 집기등에 대한 딜을 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즉 관심이 있다면 구매 전반에 관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⑨ 참고로 귀넷 카운티에서는 교회를 지으려면 5 Acre 가 필요한데, City area 에 있는 곳은 꼭 5 Acre 가 아니어도 되는 것으로 얘길 들었습니다. 그것은 시티와 직접 얘기해 봐야 되는 문제라는 얘기죠.
⑩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NCF 가 융자를 해 주는 기간은 20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 한 후 3년까지 Mortgage 페이를 하고, 3년 후에는 다시 20년으로 늘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처음 3년은 힘이 드는데, 3년 후는 다시 20년으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3년 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⑪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 금리보다 1%를 더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1%로 새로운 교회 개척과 같은 일에 쓰여진다고 합니다.
⑫ 참고로 NCF의 Carey 도 현재 나온 매물이 있는지 그동안 찾았는데 없었다고 합니다.
* 주님께서 이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을 믿으며, 믿음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