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

베델믿음칼럼

Author
bethelfaith
Date
2019-05-19 00:00
Views
93


​내 친구들은 모두 크고 화려합니다. 좋은 가게에서 찾아 올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난 그런 친구들이 늘 부럽습니다. “난 왜 이렇게 작고 볼품없이 생겼을까?” 친구들과 비교하면 내 자신이 초라해 보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낯선 누군가가 나를 데리고 갑니다. “어어… 이게 뭐지?” “에잇, 뭐야… 더러운 흙이잖아?’

홁 속엔 여러 벌레가 살고 있었고 지독한 거름 냄새에 심통이 났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습니다. 어느날, 내 안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푸릇한 새싹이 고개를 내밀며 내게 인사합니다. 난 어느새… 잎이 무성한 멋진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때 문득 화려한 친구들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 난 잎사귀들과 함께 화려한 컵 속을 내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의 겉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우리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 기독교 영상 “컵” (출처미상) -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 기독교 영상 ‘컵’을 보게 됐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담긴 글. 하나 하나가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에 이르러 영상을 잠시 멈추고 또 읽고 또 읽었습니다. “우리 안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우리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니깐요”

볼품이 없던 컵은 그 안에 흙이 담기고 씨앗이 심겨져 생명의 컵이 되었는데, 내 컵은 어떤 생명을 품고 있는가 생각해 봤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담겨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