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

베델믿음칼럼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Author
bethelfaith
Date
2018-11-25 00:00
Views
217


​오늘 목회 칼럼은 역대하17:10-19의 본문을 갖고 지난 20일 새벽에 나눈 말씀을 요약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첫 구절인 10절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인생을 향해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이 구절은, 유다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나라들이 여호사밧과 싸우는 것을 두렵게 여겼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두렵게 여겼는지, 왜 두렵게 여겼는지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대체 주변의 나라들은 무엇 때문에 여호사밧을 두려워하고 싸우지 못했던 것일까요? 성경이 그 이유에 대해 말하는 유일한 증거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그렇게 만들어 주신 것이죠.

우리는 많은 경우, 신앙 생활을 하면서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 이렇게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평안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믿음의 사람들이 삶이나, 또 주변에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분들의 간증은 참으로 놀라운 스토리가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강력하게 이끌어 가시는 교회, 그리고 목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직하게 이 문제를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 이런 하나님의 강한 인도하심과 은혜를 얻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 위해 자신의 삶을 비워 드리고, 주님께 헌신하는 인생이 얼마나 있는가 돌아봐야 합니다. 예레미야18:6에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렘18:6)”

하나님은 분명 당신은 토기장이라 하시며, 이스라엘 족속을 향해 너희가 내 손에 있다 선언하셨습니다. 토기장이는 토기장이가 원하는 대로 진흙을 빚어, 원하는 그릇을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빚어 지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하나님의 진흙이 되지 않습니다. 도망갑니다. 물론 빚어지는 과정은 내 욕심과 생각이 깎여지고, 때로는 원치 않는 어려움이나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있음을 믿고 맡겨야 합니다. 맡기지 못하면 하나님이 빚으실 수 없습니다. (중략)

만일 우리 중, 지금 하나님을 잘 경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까? 이전과는 달리 신앙 생활이 밋밋하다 여기시나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우리의 문제입니다.

마태복음 6:33에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에 대해 분명한 말씀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서 ‘먼저’가 중요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한 다음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 때로는 하나님의 일과 내 일을 따로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든, 양다리를 걸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선 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먼저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라는 인식 또한 흔들려선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삶에서 하나님께 우선을 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게 되길 바랍니다.

말씀을 마무리하며, 오늘 본문에서 여호사밧의 장수들 중에 16절에, 아마시야에 대해 말하길,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매우 의미있는 도전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일을 감당하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방금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바로 이런 삶입니다. 맡겨진 모든 일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즐거이 감당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