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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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믿음칼럼

‘부요한 죽음은 불명예 스럽다’ – 척 피니…

Author
bethelfaith
Date
2016-12-04 00:00
Views
399


1997년세계적인면세점 CEO 의회계장부가언론에공개되면서미국이발칵뒤집혔습니다.

이 CEO의이름은‘척피니’. 그는 1988년미국경제지에‘부유하고냉철하고돈만아는억만장자’로소개됐던 CEO였습니다. 그런데그의회계장부에는 ‘뉴욕컨설팅회사’이름으로 15년간약2,900회의지출내역이있었습니다. 지출된금액은총 4조 5천억,

놀랍게도모두 ‘기부’에쓰인돈이었습니다.

돈만아는억만장자로손가락질받았던척피니.

그는자신의재산 99%를남몰래모두기부해오고있던겁니다.

“내가기부한것이밝혀지면지원을끊겠다.”는말을했던척피니.

뒤늦게밝혀진그의선행에칭찬이쏟아졌습니다.

그런데그는수조원의돈을기부하면서왜이름을밝히지않았던걸까요?

넉넉지않은환경에서살아왔지만그의어머니는차가없어병원에못가는이웃을자신의차에태우기위해일부러볼일을만들어외출했습니다. “자랑하지마라. 받은이의부담을덜어주고싶다면자랑하지마라”척피니의어머니의말입니다.

이렇게그가기부를하고도이름을숨긴것은몸소선행을실천한어머니때문입니다.

사업수완이좋아젊은나이인 40대에억만장자에올랐지만정작자신은본인명의의집도, 자동차도없이검소하게살았습니다. 1만 4000원짜리플라스틱시계를차고식사는뉴욕의허름한식당에서해결했습니다. 비행기도이코노미클래스만탔습니다.

심지어다른억만장자들에게도자선사업에동참하기를적극적으로권유했습니다.

“척은나의영웅이고, 빌게이츠의영웅이다. 그는모두의영웅이어야한다.” 워런버핏의말입니다.그는실제빌게이츠회장의롤모델이기도합니다.

“진정으로누군가를돕는다는것은돈만내고끝나는게아닙니다.

그들이자립할수있게끝까지책임을져야하죠.” 척피니의말입니다.

그는 2,000년대중반부터현재까지베트남,남아공등세계곳곳의교육, 과학, 의료,인권을위해매일 100만달러약 11억원을기부하고있습니다.

그는 2,020년까지자신이가진재산모두를기부하기로했습니다.

지금까지그가사회에환원한금액은총 8조 213억원.

그는 ‘부유한죽음은불명예스럽다”는말을늘마음에새기고있습니다.

그리고이렇게얘기합니다. “돈은매력적이지만그누구도한꺼번에두켤레의신발을신을수는없다.”

-스브스뉴스(2016년 10월5일, ‘15년만에공개된회계장부’)

저는 이기사를읽기전까지척피니가누구인지몰랐습니다. 그리고그가기부한액수은 감히상상할수없는금액입니다. 그래서대부분의사람들은그기부액이너무커서척피니같은사람만할수있다고생각할지모릅니다. 또일부는조롱조로말하겠죠.

“돈이있으면당연히기부하지, 누구는기부할줄몰라안하는줄알아.나도돈이있어봐기부할수있어’

그런데저는지금까지돈이있다고기부하는사람을본적이없습니다. 기부는돈이있어하는것이아니라기부가왜중요한지그가치를아는사람만이할수있다는것을너무나잘알기 때문입니다.아무리작은금액도마음이없으면단 1불도기부할수없습니다.

저는본 글에서 척피니의얘기를통해, 단지기부의마음을배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나누고싶은것은기부의진정한가치입니다. 그것은타인을긍휼이여기는마음에서시작합니다. 타인을생각하고긍휼이여기며배려하는마음이있을때기부만이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은 더욱더 의미있고 풍성한 삶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모든 교우들이 되길 바랍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