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

베델믿음칼럼

그래도 감사하고

Author
bethelfaith
Date
2016-11-28 00:00
Views
303
그래도 감사하고

교인 중에 한 분이 보내주신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People are often unreasonable and self-centered. Forgive them anyway.

사람들은 종종 불합리하고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십시오.

If you are kind, people may accuse you of ulterior motives. Be kind anyway.

만일 당신이 친절하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겁니다. 그래도 친절 하십시오.

If you are honest, people may be cheat you. Be honest anyway.

만일 당신이 정직하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속일 겁니다. 그래도 정직하십시오.

If you find happiness, people may be jealous. Be happy anyway.

만일 당신이 행복을 찾는다면, 사람들은 시기할 겁니다. 그래도 기뻐하십시오.

The good you do today may be forgotten tomorrow. Do good anyway.

당신이 오늘 행한 선한 일이 내일 잊혀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선한 일을 하십시오.

Give the world the best you have and it may never be enough. Give your best anyway.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으로 세상을 섬겨도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당신의 최고의 것을 주십시오.

For you see, in the end, it is between you and God.

보다시피 결국, 그것은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겁니다.

It was never between you and them anyway.”

어쨌든 그것은 결코 당신과 그들 사이는 아닙니다.

- Mother Teresa.



테레사 수녀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제 자신을 생각해 봤습니다.

특히 목사라는 직분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타인을 위해 친절하고, 정직하고, 기쁨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선한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섬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때는 수고하고 섬기는 일에 순수한 마음보다는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고, 내 만족을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보게 됩니다. 때로는 좋은 일을 해도 이용 당하고, 비난을 받을 때는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 돕기 원했던, 돕는 마음을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 때는 실은 아직도 ‘난 참 성숙하지 못하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난 주에 교인 한 분이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사업체를 개업해서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는데요. 가던 길에 신호를 받고 서게 됐습니다. 그 때 구걸하는 노숙자 분이 제 차로 걸어오시는 겁니다. 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 참 많이 생각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날은 창문을 내리고 차 안에 있는 동전 통에서 돈을 꺼내 건네 드렸는데요. 제가 그 분의 손에 쥐어 드린 돈은 겨우 50센트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주먹을 쥐더니 제게 인사를 건네는 겁니다. 반가울 때 서로 주먹을 마주치는 인사였는데요. 실은 매우 민망하면서도 손 인사로 화답하면서 연신 Thank you, God bless you 라고 마음을 표하는 그 분께, 참 많이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옆에 타고 있던 아내가 1불도 아니고 50센트가 뭐냐는 핀잔에 속으로는 얼마나 창피 했는지 말이죠. 그런데 너무나 작은 액수의 돈인데, 그토록 좋아하고 고마움을 표했던 그 분을 생각하면서 저는 제 자신을 또 돌아보게 됩니다.



테레사 수녀님의 말처럼 그래도 용서하고, 그래도 친절하고, 그래도 정직하고, 그래도 기뻐하고, 그래도 선한 일을 하는 삶이 되길 돌아보면서, 오늘 우리의 삶에, 주어진 시간, 주어진 형편에.. 그래도 감사하고, 그래도 감사를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