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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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믿음칼럼

목적을 찾고 걸으라

Author
bethelfaith
Date
2016-11-24 00:00
Views
341
목적을 찾고 걸으라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 31회 올림픽이

끝난 지도 벌써 두 달이 훌쩍 지났네요.

모든 선수들이 국가를 위해, 개인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경기를 치뤘죠.

특별히 한국 선수를 제외한 많은 선수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를 하나 꼽는다면,

저는 아무래도 미국의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 선수가 생각이 납니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그리고 올 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등 올림픽에서만 총 28개의 메달을 얻었고, 그 외 세계대회나 각종 대회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가 처음부터 수영 선수가 되려고 수영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985년 출생인 펠프스는 그의 나이 9살 때인 1994년 극심한 다툼 끝에 부모의 이혼을 겪게 되고,

그를 맡게 된 엄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ADHD)’ 증세를 보인 아들을 돕기 위해 수영을 시작해 보게 된 겁니다.



수영을 시작한 후 뛰어난 두각을 보이던 그는 2000년 15세때, 미국 남자 수영 68년 역사상 최연소 대표가 된 후

시드니 올림픽을 참석, 접영 200m 에서 5위를 한 후, 그 다음 올림픽때부터는 뛰어난 실력으로 놀라운 성적을 보여준 것이죠.

어떤 기사를 보니깐 이런 뛰어난 기량을 가진 펠프스가 2년 전, 정체성의 위기로 고통받으며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때 그는 새들백교회의 담임인 릭 워렌 목사가 쓴 ‘목적이 이끄는 삶’ 을 통해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주는데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과 한 인터뷰에서 펠프스는 “2014년 수영장 밖의 나는 누구인가 알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과음에 빠졌고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는지 질문하게 됐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세상은 내가 없어도 그저 잘 돌아 갈거라 생각했다” 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그저 인생을 끝내는 것이라 생각했다” 고 당시의 심경을 말했습니다.



이토록 끝 모를 바닥으로 내리치던 펠프스는 2015년 10월 애리조나주에 소재한 정신적 외상과 중독을 치유하는 곳에서

희망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그는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읽고 회복이 된 것이죠.



그는 NBC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전해 주었는데요. “내 인생의 다음 장의 페이지로 넘어와서 행복하다.

수영 경력에서 내가 원하는 어떤 것으로 옮겨 갈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 네.. 펠프스가 겪은 고통을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상대적으로 크다고, 작다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찾아오는 고통과 아픔,

그리고 상처는 자신 외에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펠프스는 자신의 인생에 가장 힘든 사막의 길을 걸었을 겁니다.



바로 그 때, 푹푹 빠져들어가는 사막에서 그를 건져내고, 그 고통의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한 것은

바로 자신의 인생이 반드시 살아가야 할 목적이 있음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오늘 우리 또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실은 답답하고 숨막히는 일들과 어려움들이 앞을 가리고 있죠.



그런데 그 문제만 생각하고 고개를 쳐 박고 있으면 전혀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외쳐 보십시오.

“그래, 힘겨운 일을 감당해야 되는 목적이 있을 거야, 내 인생은 살아가야 할 분명한 목적이 있어”



성경의 잠언 4:26의 Contemporary English Version (CEV) 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가 가는 방향을 알면, 너는 단단한 땅에 서게 될 것이다(Know where you are headed, and you will stay on solid ground)

그렇습니다. 우리가 걸어 갈, 해야 될 길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 우리의 인생을 굳건히 해 주는 소중한 결단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런 소중한 다짐을 하고, 용기를 갖는 교우 모든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