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

베델믿음칼럼

베델믿음교회 3기 사역

Author
bethelfaith
Date
2016-11-08 00:00
Views
279
베델믿음교회 3기 사역



지난 주일 예배 때 저는 베델믿음교회 3기 사역에 대한 얘길 잠시 나눴었는데요.

실은 현재 교회 사역의 위치를 3기라 생각하게 된 것은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베델믿음교회 개척 목회의 현장을 회고하다 보니 하나님이 그 때마다 인도하셨던 믿음의 걸음들을 추억하며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역의 구분을 글로 정리해서 교회나 우리 교우 모두를 위한 새로운 헌신과 믿음의 걸음을 걷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그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베델믿음교회 1기 사역

“2011년 6월 12일 서성봉목사, 유명숙사모, 박재원집사 3명이 베델믿음교회 첫 예배를 서성봉목사 집에서 드리다. 2011년 7월 10일 서성봉목사외 6명의 성도가 미국 교회(Lighthouse Buford Baptist Church)를 빌려 오후 1시 30분에 교회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리다”

위의 글은 개척 초기 연혁의 첫 글입니다. 당시 슈가힐(Sugar Hill) 사역은 오후 1:30예배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온 교우들이 예배를 드린 후, 새참 친교를 한 후, 또 집에 가서 대부분 저녁을 먹는 매우 영육간에 충만한(?) 때였죠. 그러면서 오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가 열리길 기도했던 시기였습니다. 개척 후 1년이 지났을 때, 미국 교회 목사님이 “너희 교회가 혹시 다른 예배 장소를 알아보고 있냐?” 는 간접적인 압박을 받기도 했죠. 그러다가 로렌스빌(Lawrenceville) 에 위치한New Canaan Church 교회에 여유가 있는 빌딩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됐었는데 그 교회 집사회의 반대로 막히게 됩니다. 그 후 우연한 기회에 현재 Zion Hill Baptist Church 의 옛 건물이 비어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Hispanic Church가 사용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로부터 수 개월 후 여전히 그 장소가 비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 때 저희 집에서 사역자들과 함께 1부 예배를 드렸었는데, 특별히 장목사님을 파견(?) 해서 교회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3년 5월 말경에 현재 Zion Hill Baptist Church가 베델믿음교회에 장소를 빌려주기로 결정, 교회 장소를 옮기고, 오전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베델믿음교회 2기 사역

저희 교회 소식을 들은 몇몇 분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궁금해 하셨습니다.

“몇 년 전에 몇 번이나 Zion Hill Church를 빌리기 위해 알아봤다. 심지어 성경공부를 그 교회에서 했다. 그런데 거절당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 교회를 가게 됐는지 ? … ”

위의 글은 2013년 9월 1일 현재 저희 예배 처소에서 첫 오전 예배를 시작하며 썼던 칼럼의 일부입니다. 그 때의 결론은 왜 하나님이 이런 좋은 장소를 허락해 주셨는지 우린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일 뿐…, 그리고 지금까지 지난 3년간 본 예배당에서 오전 예배와, 교육관에서 주일 학교, 한국학교 등 다음 세대의 우리 자녀들이 예배드리고 말씀을 배우는 장소로 마음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난 3년간, 예배, 기도사역, 구제사역, 단기미션, 제자훈련, 소그룹 모임, Q.T.모임, 한국학교등 여러 사역들이 시작되고 세워졌고, 사역의 초석을 다져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주님의 마음을 배웠던 이 시간, 이제 미국 교회는 향후 3년간, 지금의 장소를 계속 사용하는데 서로 사인하길 요청했습니다.



베델믿음교회 3기 사역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되는 3년의 사역, 저희는 이 기간을 3기 사역으로 명명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 교회의 결정은 제한된 3년의 시간을 허락했고, 그 이후는 저희 교회에 남겨진 숙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주어진 3년 후, 우린 새로운 사역의 현장에서 베델믿음교회 4기 사역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미국 교회의 결정이 바로 주님이 베델믿음교회에 허락하신 3기 사역이며, 다음 사역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사역의 모멘텀으로 허락하신 시간임을 믿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모두 함께 믿음과 기도로 이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며 준비하고, 다음의 사역을 인도하실 주님의 계획과 섭리를 바라봐야 합니다. 우린 이 3기 사역 안에 복음의 빚진 자의 부담으로, 교회는 교회의 책임을, 성도는 성도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삶의 현장에서 우릴 성도로 부르신 그 부르심을 따라 사명을 붙들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빌3:12-14). 이것이 오늘 우릴 이 믿음의 현장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뜻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