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늙어가는 징후 8가지
Author
bethelfaith
Date
2015-11-03 00:00
Views
1832
늙어가는 징후 8가지
아틀란타 라디오 코리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베델믿음교회를 섬기는 서성봉목사입니다.
한동안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밖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비가 그치면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고, 가을 풍경의 운치는 더 깊어질겁니다.
우린 말하곤 하죠. 가을하면 예전부터 “천고마비의 게절, 독서의 게절” 이라고 부르는데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의미나,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이라는 의미 모두 가을의 성숙함과 함께 더욱더 우리네 삶이 성숙해 지길 바라는 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계절의 변화를 맞아 생각해 보는 성숙함처럼, 오늘 청취자 여러분의 만남과 계획하는 일들 가운데도 내면의 성숙함이 풍성해지는 결심과 계획들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재밌는 글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의 제목은“늙어가는 징후 8가지” 라는 내용인데요. 누군가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몇가지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이 있어 알려드릴텐데.. 한 번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서운해지고 외로움이 많아지면 늙어 가는 증거다.
2) 새로운 정보나 꺼리가 없어서 대화가 빈곤해 진다.
3) 말을 할 때 과거를 자꾸 말하고 그때가 좋았다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4) 자신에게 잘해주면 그가 누구든지 좋게만 보인다.
5) 자다가 잠을 깨면 다시 잠이오지 않고 여러가지 상념에 잠을 설친다.
6) 주변 사람이나 자식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아 지고 인정을 받으면 되게 흥분되고 자신이 대단한 사람처럼 생각된다.
7) 자기의 말이 절대로 옳은 것 같아서 반대하는 사람이나 안 듣는 사람은 원수처럼 생각이 된다.
8) 좋은 일이나 나쁜 일도 자기에게 물어 보지 않으면 아예 협조하지 않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
(중략)
저는 글을 읽으면서 글을 올린 사람이 육신의 늙음이라고 하는 나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 여겼습니다. 아마도 그는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도 점점 더 자기의 욕심을 챙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그 태도나 생각이 굳어져가는 개인과 시대를 꼬집고자 하는 마음으로 “늙음” 이라고 하는 육신의 나이를 비유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보면, 이 늙어가는 징후 8가지는 육신의 늙음이 아니라 인간됨의 늙음을 고민하는 질문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의 성숙함처럼, 인간됨의 성숙함을 비교해 보는 내면의 거울이라고 여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뒷 내용 생략)
위의 방송 글은 지난 화요일(27일) 아틀란타 라디오 코리아 아침 8시, ‘하루를 여는 희망메시지’ 에 방송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실은 저는 몇 주 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희망메시지를 맡아 방송이 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인데요. 솔직히 부담이 커서 괜한 일을 시작했나 싶기도 하고…, 다른 마음 한 켠에는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 분들에게 ‘단 한 줄의 말이라도 따뜻한 격려와 소망이 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으로 기회라 여겨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하형제님의 요청에 선뜻 “네 할께요” 라고 대답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방송되는 희망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잘 담아 진정한 복음이 되는 메시지가 되도록, 그리고, 청취자분들이 방송을 듣고 하루를 사는 희망을 얻게 되기를…,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디오코리아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www.atlrako.com)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아틀란타 라디오 코리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베델믿음교회를 섬기는 서성봉목사입니다.
한동안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밖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비가 그치면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고, 가을 풍경의 운치는 더 깊어질겁니다.
우린 말하곤 하죠. 가을하면 예전부터 “천고마비의 게절, 독서의 게절” 이라고 부르는데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의미나, 책을 읽기에 좋은 계절이라는 의미 모두 가을의 성숙함과 함께 더욱더 우리네 삶이 성숙해 지길 바라는 염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계절의 변화를 맞아 생각해 보는 성숙함처럼, 오늘 청취자 여러분의 만남과 계획하는 일들 가운데도 내면의 성숙함이 풍성해지는 결심과 계획들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재밌는 글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의 제목은“늙어가는 징후 8가지” 라는 내용인데요. 누군가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몇가지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이 있어 알려드릴텐데.. 한 번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 서운해지고 외로움이 많아지면 늙어 가는 증거다.
2) 새로운 정보나 꺼리가 없어서 대화가 빈곤해 진다.
3) 말을 할 때 과거를 자꾸 말하고 그때가 좋았다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4) 자신에게 잘해주면 그가 누구든지 좋게만 보인다.
5) 자다가 잠을 깨면 다시 잠이오지 않고 여러가지 상념에 잠을 설친다.
6) 주변 사람이나 자식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아 지고 인정을 받으면 되게 흥분되고 자신이 대단한 사람처럼 생각된다.
7) 자기의 말이 절대로 옳은 것 같아서 반대하는 사람이나 안 듣는 사람은 원수처럼 생각이 된다.
8) 좋은 일이나 나쁜 일도 자기에게 물어 보지 않으면 아예 협조하지 않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다.
(중략)
저는 글을 읽으면서 글을 올린 사람이 육신의 늙음이라고 하는 나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 여겼습니다. 아마도 그는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도 점점 더 자기의 욕심을 챙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그 태도나 생각이 굳어져가는 개인과 시대를 꼬집고자 하는 마음으로 “늙음” 이라고 하는 육신의 나이를 비유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보면, 이 늙어가는 징후 8가지는 육신의 늙음이 아니라 인간됨의 늙음을 고민하는 질문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의 성숙함처럼, 인간됨의 성숙함을 비교해 보는 내면의 거울이라고 여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뒷 내용 생략)
위의 방송 글은 지난 화요일(27일) 아틀란타 라디오 코리아 아침 8시, ‘하루를 여는 희망메시지’ 에 방송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실은 저는 몇 주 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희망메시지를 맡아 방송이 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인데요. 솔직히 부담이 커서 괜한 일을 시작했나 싶기도 하고…, 다른 마음 한 켠에는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 분들에게 ‘단 한 줄의 말이라도 따뜻한 격려와 소망이 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으로 기회라 여겨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하형제님의 요청에 선뜻 “네 할께요” 라고 대답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방송되는 희망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잘 담아 진정한 복음이 되는 메시지가 되도록, 그리고, 청취자분들이 방송을 듣고 하루를 사는 희망을 얻게 되기를…,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디오코리아홈페이지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www.atlrako.com)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