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 6
Author
bethelfaith
Date
2015-10-26 00:00
Views
1868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 6
(지난 주에 이어서)
3) 진실의 상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앞의 문제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리얼리티 쇼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이 바로 진실의 문제다. 여러 프로그램이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아야 하고, 그 프로그램이 얼마나 자극적이고 신선하고 흥미로운가에 따라 매번 평가받는 시스템이라면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그러나 성경은 거짓에 대해 매우 단호하다. 시101:7에서는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라고 강력하게 명시한다. 그리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시킨다는(마24:24)” 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도 거짓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그 위험에 노출될 때 미혹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원래부터 거짓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매우 적그리스도적인 것이다.
이상과 같이 기독교적 관점(안경)에서 ‘관음증, 물질만능, 진실의 상실’의 문제를 살펴봤다. 그렇다면 이제 기독교적 관점에서 말할 수 있는 대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 보려고 한다. 실제로 대안이라고 함은 실천적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리얼리티쇼가 보여주는 문제점은 매우 다양하고 교묘해서 깊이있게 다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여기에 차 한 잔의 시간만큼 쉽게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
1) 기독교 문화에 대한 성경적 교육을 교회내에서 지속적으로 갖는다.
2)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가 얼마나 세상을 뒤덮고 있는지 인식하고 함께 그룹을 만들어서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인다.
3) 실제로 TV 시청을 줄이고, 좋은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보도록 노력한다.
4)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결의 삶에 대해 실천하고 노력하도록 한다.
본 글은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대중문화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문제중에서 리얼리티쇼에 대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해 봤다. 글을 쓰고 생각해 보니 실제적인 대안이 부족하지 않은가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본 글을 통해서 리얼리티쇼에 대한 조금의 비틀기를 시도한 것은 대중 문화 현상을 보는 시각에 기독교인으로서 찾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약간의 의미를 더해 주는 작업이 되고 싶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문화 현상은 끝이 없이 진화된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적 절대진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나름대로 계속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더욱더 영적인 군사로서 무장해서 준비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
베델믿음지기 드림.
(지난 주에 이어서)
3) 진실의 상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앞의 문제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리얼리티 쇼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이 바로 진실의 문제다. 여러 프로그램이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아야 하고, 그 프로그램이 얼마나 자극적이고 신선하고 흥미로운가에 따라 매번 평가받는 시스템이라면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그러나 성경은 거짓에 대해 매우 단호하다. 시101:7에서는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라고 강력하게 명시한다. 그리고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라도 미혹시킨다는(마24:24)” 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도 거짓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그 위험에 노출될 때 미혹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이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원래부터 거짓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매우 적그리스도적인 것이다.
이상과 같이 기독교적 관점(안경)에서 ‘관음증, 물질만능, 진실의 상실’의 문제를 살펴봤다. 그렇다면 이제 기독교적 관점에서 말할 수 있는 대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 보려고 한다. 실제로 대안이라고 함은 실천적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나, 리얼리티쇼가 보여주는 문제점은 매우 다양하고 교묘해서 깊이있게 다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여기에 차 한 잔의 시간만큼 쉽게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
1) 기독교 문화에 대한 성경적 교육을 교회내에서 지속적으로 갖는다.
2)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가 얼마나 세상을 뒤덮고 있는지 인식하고 함께 그룹을 만들어서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기울인다.
3) 실제로 TV 시청을 줄이고, 좋은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보도록 노력한다.
4)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결의 삶에 대해 실천하고 노력하도록 한다.
본 글은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대중문화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문제중에서 리얼리티쇼에 대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해 봤다. 글을 쓰고 생각해 보니 실제적인 대안이 부족하지 않은가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본 글을 통해서 리얼리티쇼에 대한 조금의 비틀기를 시도한 것은 대중 문화 현상을 보는 시각에 기독교인으로서 찾아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약간의 의미를 더해 주는 작업이 되고 싶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문화 현상은 끝이 없이 진화된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적 절대진리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나름대로 계속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더욱더 영적인 군사로서 무장해서 준비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
베델믿음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