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 5
Author
bethelfaith
Date
2015-10-18 00:00
Views
1759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 5
지난 주 우린 대중문화의 문제점으로 언급했던 3가지 문제를 기독교인의 안경(관점)을 쓰고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기독교인의 관점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그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목만 본다면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관점에 대해서 더 많은 얘기를 해야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볍게 차 한 잔 할 정도의 얘기만 나누는 것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자, 그럼 차 한 잔을 마시며 다음의 글을 읽어 보자.
1) 관음증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 관음증: 실제로 사전적 정의로는 다른 사람의 알몸이나 성교하는 것을 몰래 훔쳐 봄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증세라고 정의한다. 그렇지만 본 글에서는 다른 사람의 외모나 성취, 만족을 통해서 대신 얻게 되는 대리 만족의 넓은 형태로 그 범위를 넓힌 것이다)
관음증은 다른 사람들의 외모, 성취, 만족을 통해서 얻게 되는 대리 만족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성적인 관음부터 엿보기까지 다양한 관음의 형태로 나타난다. 리얼리티쇼는 실제라는 생각 때문에 이러한 관음증을 양성화시키고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보여주는가? 우선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처음으로 주신 율법, 특히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에서 이 부분을 명시하고 있다. 출애굽기 20:17에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의 아내, 남종, 여종, 소, 나귀, 그리고 소유를 탐내는 것은 하나님이 엄격히 금하신 것이다. 특히 다윗은 어땠는가? 그는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음욕하는 마음이 일어 여인을 탐했다.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우리아까지 전쟁터 최전선에 보내 죽이는 일까지 벌인다. 궁극적으로 관음은 그 내면에 탐심과 직결되는 것이고, 탐심은 우상숭배임을 성경은 명시하고 있다(골3:5).
2)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물질이면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이 단순한 논리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배교일 수 있다. 특히 리얼리티쇼는 물질을 통해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앞에서 언급한 렛미인은 두말할 것도 없고, 집을 장만해 주는 프로그램, 사업체를 차려주는 프로그램,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등등 돈이 많이 투자된 프로그램은 그만큼 더 치열하게 사람들을 현혹한다. 그러나 성경은 물질에 대해 뭐라고 경고하는가? 디모데전서6:10은 매우 명료하게 이 부분을 가르쳐준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고린도후서 8:9에서는 “그리스도 예수가 부요한 이로서 너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아니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의 역사의 현장에서 밭을 팔아 드린다고 하면서 물질의 일부를 감춘 것때문에 성령을 속인 죄로 죽임을 당했다. 물론 물질 자체가 부정하거나 죄이기 때문에 성경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부귀와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라고 명시한다(전5:19). 그러나 물질은 매우 조심스럽게 쓰여져야 한다. 물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하나님께 귀한 재물이 되기도, 맘몬의 손에 휘둘리는 악한 재물이 되기도 한다.
(다음주는 계속이어서 세번째로 소개하는 대안, ‘진실의 상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관점)이라는 칼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지난 주 우린 대중문화의 문제점으로 언급했던 3가지 문제를 기독교인의 안경(관점)을 쓰고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고 말하며 마무리 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기독교인의 관점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그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목만 본다면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관점에 대해서 더 많은 얘기를 해야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볍게 차 한 잔 할 정도의 얘기만 나누는 것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자, 그럼 차 한 잔을 마시며 다음의 글을 읽어 보자.
1) 관음증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 관음증: 실제로 사전적 정의로는 다른 사람의 알몸이나 성교하는 것을 몰래 훔쳐 봄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증세라고 정의한다. 그렇지만 본 글에서는 다른 사람의 외모나 성취, 만족을 통해서 대신 얻게 되는 대리 만족의 넓은 형태로 그 범위를 넓힌 것이다)
관음증은 다른 사람들의 외모, 성취, 만족을 통해서 얻게 되는 대리 만족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성적인 관음부터 엿보기까지 다양한 관음의 형태로 나타난다. 리얼리티쇼는 실제라는 생각 때문에 이러한 관음증을 양성화시키고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보여주는가? 우선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처음으로 주신 율법, 특히 십계명의 마지막 계명에서 이 부분을 명시하고 있다. 출애굽기 20:17에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의 아내, 남종, 여종, 소, 나귀, 그리고 소유를 탐내는 것은 하나님이 엄격히 금하신 것이다. 특히 다윗은 어땠는가? 그는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음욕하는 마음이 일어 여인을 탐했다.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우리아까지 전쟁터 최전선에 보내 죽이는 일까지 벌인다. 궁극적으로 관음은 그 내면에 탐심과 직결되는 것이고, 탐심은 우상숭배임을 성경은 명시하고 있다(골3:5).
2)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물질이면 무엇이든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이 단순한 논리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배교일 수 있다. 특히 리얼리티쇼는 물질을 통해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앞에서 언급한 렛미인은 두말할 것도 없고, 집을 장만해 주는 프로그램, 사업체를 차려주는 프로그램,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등등 돈이 많이 투자된 프로그램은 그만큼 더 치열하게 사람들을 현혹한다. 그러나 성경은 물질에 대해 뭐라고 경고하는가? 디모데전서6:10은 매우 명료하게 이 부분을 가르쳐준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고린도후서 8:9에서는 “그리스도 예수가 부요한 이로서 너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아니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초대교회의 뜨거운 성령의 역사의 현장에서 밭을 팔아 드린다고 하면서 물질의 일부를 감춘 것때문에 성령을 속인 죄로 죽임을 당했다. 물론 물질 자체가 부정하거나 죄이기 때문에 성경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부귀와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라고 명시한다(전5:19). 그러나 물질은 매우 조심스럽게 쓰여져야 한다. 물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하나님께 귀한 재물이 되기도, 맘몬의 손에 휘둘리는 악한 재물이 되기도 한다.
(다음주는 계속이어서 세번째로 소개하는 대안, ‘진실의 상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대중문화를 보는 기독교인의 안경(관점)이라는 칼럼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