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교회에 대한 꿈이 있다 2
Author
bethelfaith
Date
2015-09-07 00:00
Views
2108
교회에 대한 꿈이 있다 2
(지난주에 이어서)
나에게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섬기는 교회로서, 그리스도가 종이심을 알고, 자신 역시 종이 되라는 그분의 부르심을 듣고, 이기심으로부터 구속되고, 안으로부터 바깥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타심을 갖고 자신을 드려 타인을 섬기고,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하여 세상속에서 살고, 세속 사회로 스며들고, 이 땅의 소금과 빛이 되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친구들과 단순하게, 자연스럽게, 열심히 나누고, 자신의 교구, 곧 거주자와 노동자, 가족과 독신자, 자국민과 이주자, 노인과 어린아이들을 부지런히 섬기고, 사회의 변화하는 필요들에 유의하고, 더 유용하게 섬기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융통성있게 조정하는 민감함과 탄력성을 지니고, 세계적인 비전을 품고,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삶을 섬김의 일에 드리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며, 섬김을 위하여 끊임없이 사람들을 보내는 교회입니다. 나에게는 섬기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다리는 교회로서, 교인들은 자신이 이 땅에서 이방인이요 순례자임을 기억하기에 물질적 풍요나 편안함 속에 결코 머물지 않고,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고대하기에 더욱더 충성스럽고 적극적이고, 어둡고 절망적인 세상 속에서 기독교적 소망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고, 그리스도의 날에 부끄러움으로 그분을 피하지 않고, 즐거이 일어나 그분을 맞이하는 교회입니다. 나에게는 기다리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에 대한 나의 꿈은 이런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꿈을 공유하기를, 그리하여 하나님 아래서 그 꿈이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1974년 11월 24일)
존 스토트(JOHN STOTT) 가 꿈꿨던 교회에 대한 꿈은 어떤 비현실적인 논리나, 이상, 또는 바램이 아닙니다. 그가 꿈꿨던 “성경적 교회, 예배하는 교회, 돌보는 교회, 섬기는 교회, 기다리는 교회“는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그 꿈을 공유하며, 이뤄가야 하는 교회의 본질적 방향이며 삶입니다.
조지아주 뷰포드시에 있는 베델믿음교회도, 주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시작하셨고, 부족한 목회자인 제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같은 꿈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4년 전,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생명의 씨앗이 심겨졌고, 꿈을 꾸며,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때론 꿈은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처럼 좌절과 어려움도 겪었지요.
그럼에도 늘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그 모든 역경가운데도 주님은 신실하셨고, 교회를 지키시며, 이끄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지체로서 우린 그 꿈과 함께, 감사와 은혜를 누리며, 그 길을 지금도 걷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라”는 부르심에 순종했던 꿈, 그래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예배에 전심을 다하고, 나눔과 회복을 통해 이웃과 지역을 섬기고, 복음에 헌신되어 열방을 돕고, 기도하며, 그리고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꿈꾸며 조금씩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오늘도 이 꿈에 가슴벅찬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야할 길이 있기에 멈출 수 없는 교회의 꿈을 붙들고…,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지난주에 이어서)
나에게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섬기는 교회로서, 그리스도가 종이심을 알고, 자신 역시 종이 되라는 그분의 부르심을 듣고, 이기심으로부터 구속되고, 안으로부터 바깥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타심을 갖고 자신을 드려 타인을 섬기고,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하여 세상속에서 살고, 세속 사회로 스며들고, 이 땅의 소금과 빛이 되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친구들과 단순하게, 자연스럽게, 열심히 나누고, 자신의 교구, 곧 거주자와 노동자, 가족과 독신자, 자국민과 이주자, 노인과 어린아이들을 부지런히 섬기고, 사회의 변화하는 필요들에 유의하고, 더 유용하게 섬기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융통성있게 조정하는 민감함과 탄력성을 지니고, 세계적인 비전을 품고,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삶을 섬김의 일에 드리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며, 섬김을 위하여 끊임없이 사람들을 보내는 교회입니다. 나에게는 섬기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다리는 교회로서, 교인들은 자신이 이 땅에서 이방인이요 순례자임을 기억하기에 물질적 풍요나 편안함 속에 결코 머물지 않고,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고대하기에 더욱더 충성스럽고 적극적이고, 어둡고 절망적인 세상 속에서 기독교적 소망의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고, 그리스도의 날에 부끄러움으로 그분을 피하지 않고, 즐거이 일어나 그분을 맞이하는 교회입니다. 나에게는 기다리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에 대한 나의 꿈은 이런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꿈을 공유하기를, 그리하여 하나님 아래서 그 꿈이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1974년 11월 24일)
존 스토트(JOHN STOTT) 가 꿈꿨던 교회에 대한 꿈은 어떤 비현실적인 논리나, 이상, 또는 바램이 아닙니다. 그가 꿈꿨던 “성경적 교회, 예배하는 교회, 돌보는 교회, 섬기는 교회, 기다리는 교회“는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그 꿈을 공유하며, 이뤄가야 하는 교회의 본질적 방향이며 삶입니다.
조지아주 뷰포드시에 있는 베델믿음교회도, 주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시작하셨고, 부족한 목회자인 제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같은 꿈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4년 전,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생명의 씨앗이 심겨졌고, 꿈을 꾸며,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때론 꿈은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처럼 좌절과 어려움도 겪었지요.
그럼에도 늘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그 모든 역경가운데도 주님은 신실하셨고, 교회를 지키시며, 이끄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지체로서 우린 그 꿈과 함께, 감사와 은혜를 누리며, 그 길을 지금도 걷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라”는 부르심에 순종했던 꿈, 그래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예배에 전심을 다하고, 나눔과 회복을 통해 이웃과 지역을 섬기고, 복음에 헌신되어 열방을 돕고, 기도하며, 그리고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꿈꾸며 조금씩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오늘도 이 꿈에 가슴벅찬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야할 길이 있기에 멈출 수 없는 교회의 꿈을 붙들고…,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