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세상 가운데 보내는 성령의 공동체

베델믿음칼럼

“그리스도인의 믿음 시리즈 7 – 믿음 2’

Author
bethelfaith
Date
2015-08-23 00:00
Views
1959
“그리스도인의 믿음 시리즈 7 – 믿음 2’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1) 믿음이란 내가 죄인임을 확신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말씀처럼, 영원히 사탄의 권세 아래 있던 인생이 먼저 깨닫는 것은 율법 아래 갇혀있었던 자신의 삶과 죄 아래 갇혀 있었던 인생임을 자각하는 것이 믿음이다.


2) 믿음이란 선포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선포된 복음이란(케리그마) “주는 그리스도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 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를 “ 이라는 단어가 중요하다.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다. 몇몇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우리를 대표해서 죽으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3) 믿음이란 우리가 지불해야 될 공로가 없음을 아는 것이다.

믿음은 객관적 구원사건이 내게 주관적 구원사건으로 이뤄진 것이다. 주관적 구원사건이란, 하나님이 모든 인류를 위해 구원하신 선포가 나 한 사람을 위한 것임을 믿는 것이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다(롬 4:25)”

이 구절은 우리가 의롭게 되는데 있어 우리가 지불해야 될 어떤 댓가도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들이는 것은 피조물의 제한성, 인간의 한계를 부인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 다시 말해 인간은 자신의 능력으로 의로워질 수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 이런 인간의 유한성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의존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4) 믿음은 삶의 실재다.

야고보서 2:22 은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고 선언한다. 믿음과 행함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윤리가 내포되지 않는 믿음은 구조상 헛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믿음만 갖고 있으면 돼” 라고 말씀하셨다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 동안 함께 지내신 그 삶이나, 산상수훈등의 말씀은 뭐라 설명할 수 있겠는가? 순종이 포함되지 않는 믿음이나 윤리가 없는 믿음은 미신이다.


5) 믿음은 고난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믿음을 갖고나면 다 잘 살 수 있다는 말은 거짓이다. 존 파이퍼는 번영을 추구하는 교회와 신학에 대해 “쓰레기”를 팔고 있다고 말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복을 물질로만 오해했기 때문이다. 물론 물질의 복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지, 물질이 아니다. 물질만이 전부라면 이것은 이단 중의 이단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립보서1:29)”, “고난이 없다면 우리는 사생아이고 참 아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히브리서 12:8)”

고난은 십자가에서 나의 옛 자아가 죽는 과정이고,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한 새 자아가 새로와지는 사건이다.


6)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구원은 옛 사람이 죽은 것이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이것은 오늘 구원받는 백성,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구원받은 의인으로서 세상 가운데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 아들됨을 보여주고 선포하는 것이다. 믿음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고난을 통해 죄의 부패로부터 인간의 본성을 거룩케 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과정,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