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예수 무당을 경계하라
Author
bethelfaith
Date
2014-04-08 00:00
Views
2986
예수 무당을 경계하라
목회 칼럼을 쓰려고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연재한 ‘성서의 땅 – 이스라엘’ 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시리즈 연재를 잠시 멈추고, 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이 주제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실은 오늘 토요새벽예배때 전한 말씀을 나누고 싶은 부담이었습니다. 모든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시대를 아파하시는 주님의 통곡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이 마음을 나눕니다.
본문: 사무엘상 28:15-25(1-7은 본문에 대한 해석을 요약함)
1) 오늘 본문은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불러들인 사무엘이 사울에게 운명적인 얘기를 들려준다. 실제로 본문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게 하는 사건은 죽은 사무엘이 등장하고, 사울에게 운명적 예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실제로 오늘 본문같은 사건이 일어 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죽은 사무엘이 나타났고, 사울에게 직접 그의 운명에 대해 얘기해준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사건인가?
3) 가능하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만일 가능하지 않다고 부인하면, 성경의 기록은 거짓이 된다. 이 사건이 거짓이라면 오늘 본문의 기록은 증명할 수가 없다.
4) 그렇다면 다시 이런 질문을 드린다. 이것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사건이라면, 실제로 이 사건은 하나님의 역사인가? 마치 하나님이 죽은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가? 하나님의 역사인가?
5) NO. 그렇지 않다.
6) 만일 죽은 자의 혼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속임수다. 본문의 사무엘은 실제로 사무엘의 혼이 아니라, 악한 영이 위장한 사무엘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1:14은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말씀한다.
참고) 신명기 18:11-12, 시편 6:5, 이사야 38:18, 전도서9:4-5
7) 그러나 악한 영들의 역사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다. 실제로 예수님이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시던 초기, 오히려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귀신들은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당신이 누구인줄 아는데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떠들지 않는가?
시대를 향한 관점
우리가 경계할 것이 있다. 그것은 신접한 자를 쫓아가는 현상이다. 의외로 우리 주변엔 신앙이 깊다고 하는 분들 중에 신령한 것들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뭔가 더 큰 자극에 반응하는 중독과도 같다. 특히 아틀란타 이 지역에도 이런 유형의 신앙 생활을 주도하는 교회와 단체들도 있다. 예언 사역은 성경이 증거하는 사역이다. 예언사역이 잘못됐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예언사역에서만 만족을 얻는 교회와 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로 포장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단체와 기도모임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모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런 부류의 일들은 우리를 미혹시키는 사탄의 역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그들안에는 하나님을 가장한 사람의 말들로 넘쳐난다.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미혹시킨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과의 관계와 만남에서 말씀을 듣고 분별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 신령한 집회나 장소만을 찾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예수 무당을 쫓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통곡이 필요합니다. 약 25분정도의 메시지를 지면상 일부분만 요약할 수 밖에 없지만, 이 시대가 잃어가고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목회 칼럼을 쓰려고 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연재한 ‘성서의 땅 – 이스라엘’ 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시리즈 연재를 잠시 멈추고, 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이 주제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실은 오늘 토요새벽예배때 전한 말씀을 나누고 싶은 부담이었습니다. 모든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시대를 아파하시는 주님의 통곡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이 마음을 나눕니다.
본문: 사무엘상 28:15-25(1-7은 본문에 대한 해석을 요약함)
1) 오늘 본문은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불러들인 사무엘이 사울에게 운명적인 얘기를 들려준다. 실제로 본문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게 하는 사건은 죽은 사무엘이 등장하고, 사울에게 운명적 예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실제로 오늘 본문같은 사건이 일어 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 죽은 사무엘이 나타났고, 사울에게 직접 그의 운명에 대해 얘기해준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사건인가?
3) 가능하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만일 가능하지 않다고 부인하면, 성경의 기록은 거짓이 된다. 이 사건이 거짓이라면 오늘 본문의 기록은 증명할 수가 없다.
4) 그렇다면 다시 이런 질문을 드린다. 이것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사건이라면, 실제로 이 사건은 하나님의 역사인가? 마치 하나님이 죽은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가? 하나님의 역사인가?
5) NO. 그렇지 않다.
6) 만일 죽은 자의 혼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의 아비인 사탄의 속임수다. 본문의 사무엘은 실제로 사무엘의 혼이 아니라, 악한 영이 위장한 사무엘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1:14은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말씀한다.
참고) 신명기 18:11-12, 시편 6:5, 이사야 38:18, 전도서9:4-5
7) 그러나 악한 영들의 역사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다. 실제로 예수님이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시던 초기, 오히려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귀신들은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당신이 누구인줄 아는데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떠들지 않는가?
시대를 향한 관점
우리가 경계할 것이 있다. 그것은 신접한 자를 쫓아가는 현상이다. 의외로 우리 주변엔 신앙이 깊다고 하는 분들 중에 신령한 것들을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뭔가 더 큰 자극에 반응하는 중독과도 같다. 특히 아틀란타 이 지역에도 이런 유형의 신앙 생활을 주도하는 교회와 단체들도 있다. 예언 사역은 성경이 증거하는 사역이다. 예언사역이 잘못됐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예언사역에서만 만족을 얻는 교회와 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로 포장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단체와 기도모임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모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런 부류의 일들은 우리를 미혹시키는 사탄의 역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그들안에는 하나님을 가장한 사람의 말들로 넘쳐난다.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미혹시킨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나님과의 관계와 만남에서 말씀을 듣고 분별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 신령한 집회나 장소만을 찾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예수 무당을 쫓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통곡이 필요합니다. 약 25분정도의 메시지를 지면상 일부분만 요약할 수 밖에 없지만, 이 시대가 잃어가고 있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