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파도치는 항해에 깃발을 올려라
Author
bethelfaith
Date
2014-01-08 00:00
Views
2427
파도치는 항해에 깃발을 올려라
새벽을 깨운다, 모두가 잠 든 깊은 새벽의 여명에.
영혼을 깨운다, 우리의 무뎌진 심령의 칼날을 세우기 위해.
지난 한 주간, 여러분들의 발길이 예배당을 향해 올라오는 소리는 분명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의 노크였습니다. 물론 오랜 습관을 깨뜨리고 새벽에 교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모두에게 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직장을 출근해야 하고, 사업체를 나가야 하고, 어린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모든 상황들이 결코 우리의 몸을 쉽게 움직이게 하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새벽의 문을 두드렸고, 때론 ‘하루만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나온 새벽의 외침이 있었기에 주님은 우리 모두를 향하신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는 중, 주님은 이번 특별새벽예배 기간의 주제를 떠 오르게 하셨는데 제목에 쓴 것처럼 ‘파도치는 항해에 깃발을 올려라’라는 주제였습니다. 어떤 파도를 넘어가야 할지 우린 모두 다 다른 처지와 상황의 파도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 거친 파도를 항해할 때,
배의 깃발을 내리지 않겠다는 각오, 그 믿음을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고 싶어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음을 묵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거친 풍랑 같은 전쟁의 상황을, 마치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처럼 전쟁의 상황에 부딪힌 우리 인생을 보여주시고, 어떻게 승리하길 원하시는지를 깨닫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첫째날, 얍복강의 싸움을 통해서 야곱이 형 에서에게 가는 그 길에서 천사와 씨름하며 허벅지 관절이 부서지는 고통을 당했지만, 축복하지 않으시면 결코 그냥 보내드리지 않겠다는 절박한 심정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악의적이고 적대적인 모든 공격에서도 하나님께만 두 손을 높이 들기를 결단하며, 함께 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힘을 합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되길 소망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셋째날은 이기고도 실패한 전쟁을 통해서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좋은 가축을 취하려 했던 사울의 어리석음과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기름의 수양보다 낫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날은 연합군과의 전쟁을 통해서 여호사밧이 유다의 백성들과 함께 군대를 앞세우고, 모략과 지혜와 칼을 앞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를 앞세우고 찬양하며 나갈 때 하나님이 연합군을 패하게 하시는 놀라운 전쟁의 승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섯째날, 지금까지 우리에게 닥친 모든 전쟁같은 상황과 처지가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가야할 믿음의 경주가 있음을 날마다 확인하고 그 길을 향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힘차게 믿음으로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길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곳, 새 해를 여는 첫 칼럼에 지난 한 주간의 특별새벽예배를 함께 나누게 된 것은 제 자신의 삶에 다시 영적인 결단을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외없이 누구나 다 쉽게 무뎌져 갈 수 있는 영적인 날을 다시 세워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우리가 가야 할 이 순례의 길에서 매일매일 우리의 영적인 칼날을 세우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교회, 성도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로 보내어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여호와 닛시)를 높이 들리고 싶어하십니다. 바로 우리가 가야 할 전쟁터에서..
베델믿음지기 서목사드림.
새벽을 깨운다, 모두가 잠 든 깊은 새벽의 여명에.
영혼을 깨운다, 우리의 무뎌진 심령의 칼날을 세우기 위해.
지난 한 주간, 여러분들의 발길이 예배당을 향해 올라오는 소리는 분명 주님을 향한 부르짖음의 노크였습니다. 물론 오랜 습관을 깨뜨리고 새벽에 교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모두에게 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직장을 출근해야 하고, 사업체를 나가야 하고, 어린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모든 상황들이 결코 우리의 몸을 쉽게 움직이게 하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새벽의 문을 두드렸고, 때론 ‘하루만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나온 새벽의 외침이 있었기에 주님은 우리 모두를 향하신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는 중, 주님은 이번 특별새벽예배 기간의 주제를 떠 오르게 하셨는데 제목에 쓴 것처럼 ‘파도치는 항해에 깃발을 올려라’라는 주제였습니다. 어떤 파도를 넘어가야 할지 우린 모두 다 다른 처지와 상황의 파도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 거친 파도를 항해할 때,
배의 깃발을 내리지 않겠다는 각오, 그 믿음을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고 싶어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음을 묵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거친 풍랑 같은 전쟁의 상황을, 마치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처럼 전쟁의 상황에 부딪힌 우리 인생을 보여주시고, 어떻게 승리하길 원하시는지를 깨닫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첫째날, 얍복강의 싸움을 통해서 야곱이 형 에서에게 가는 그 길에서 천사와 씨름하며 허벅지 관절이 부서지는 고통을 당했지만, 축복하지 않으시면 결코 그냥 보내드리지 않겠다는 절박한 심정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악의적이고 적대적인 모든 공격에서도 하나님께만 두 손을 높이 들기를 결단하며, 함께 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힘을 합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되길 소망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셋째날은 이기고도 실패한 전쟁을 통해서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좋은 가축을 취하려 했던 사울의 어리석음과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기름의 수양보다 낫다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날은 연합군과의 전쟁을 통해서 여호사밧이 유다의 백성들과 함께 군대를 앞세우고, 모략과 지혜와 칼을 앞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를 앞세우고 찬양하며 나갈 때 하나님이 연합군을 패하게 하시는 놀라운 전쟁의 승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섯째날, 지금까지 우리에게 닥친 모든 전쟁같은 상황과 처지가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가야할 믿음의 경주가 있음을 날마다 확인하고 그 길을 향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힘차게 믿음으로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길 결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곳, 새 해를 여는 첫 칼럼에 지난 한 주간의 특별새벽예배를 함께 나누게 된 것은 제 자신의 삶에 다시 영적인 결단을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외없이 누구나 다 쉽게 무뎌져 갈 수 있는 영적인 날을 다시 세워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우리가 가야 할 이 순례의 길에서 매일매일 우리의 영적인 칼날을 세우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교회, 성도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로 보내어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여호와 닛시)를 높이 들리고 싶어하십니다. 바로 우리가 가야 할 전쟁터에서..
베델믿음지기 서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