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2012년, 한 해를 보내며..
Author
bethelfaith
Date
2012-12-31 00:00
Views
3505
2012년의 마지막 주일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요?
어떤 분들에게는 년초에 세웠던 목표가 이뤄진 한 해 일 수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에게는 다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의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고, 삶의 문제 앞에 무거운 마음을 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2012년에 남겨둔 자취들을 돌아보며 제 자신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기도가운데 작정한 금식을 잘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기도 기간중에 한 가지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그것은 제 몸에 붉은 반점이(red rash) 온 몸에 번져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말씀드려 아시는 분도 있지만 제 몸에 생기는 이 현상은 저도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몸에 조금씩 생기던 붉은 반점은 점점 온 몸과 등에 퍼져 가고, 그리고 간지럽고 아프게 쑤시기도 합니다. 기도중에 점점 퍼져 나갑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이런 생각을 제게 주십니다.
‘내 안에 이렇게 부패하고 썩은 것이 많구나! 이것이 헤아릴 수 없는 죄악들이라면 얼마나 많은 것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습니다. 제 안에는 이렇게 수많은 죄악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드러나지 않아서, 보이지 않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절규하며,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 잡는 것을 보는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 점점 더 깊이 깨닫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 봅니다. 예수 안에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롬8:1-2).
사랑하는 여러분,
베델믿음교회의 목사로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통로로 교회를 세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보낸 시간들을, 다시 마음에 새겨 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 행복했고, 그리고 지금도 그 축복때문에 힘을 얻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교회의 사명, 결코 멈출 수 없는 것이기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려갈 다짐을 해 봅니다.
몸에 많이 퍼져 있던 붉은 반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옅어지고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많이 회복됩니다. 아마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여전히 제 안에 있는 것이 얼마나 더럽고 악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더 가까와 지도록..
한 해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회개하며 서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어떤 분들에게는 년초에 세웠던 목표가 이뤄진 한 해 일 수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에게는 다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의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고, 삶의 문제 앞에 무거운 마음을 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2012년에 남겨둔 자취들을 돌아보며 제 자신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기도가운데 작정한 금식을 잘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교회를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다시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기도 기간중에 한 가지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그것은 제 몸에 붉은 반점이(red rash) 온 몸에 번져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말씀드려 아시는 분도 있지만 제 몸에 생기는 이 현상은 저도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몸에 조금씩 생기던 붉은 반점은 점점 온 몸과 등에 퍼져 가고, 그리고 간지럽고 아프게 쑤시기도 합니다. 기도중에 점점 퍼져 나갑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이런 생각을 제게 주십니다.
‘내 안에 이렇게 부패하고 썩은 것이 많구나! 이것이 헤아릴 수 없는 죄악들이라면 얼마나 많은 것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습니다. 제 안에는 이렇게 수많은 죄악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드러나지 않아서, 보이지 않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절규하며,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 잡는 것을 보는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 점점 더 깊이 깨닫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 봅니다. 예수 안에 결코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롬8:1-2).
사랑하는 여러분,
베델믿음교회의 목사로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통로로 교회를 세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보낸 시간들을, 다시 마음에 새겨 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 행복했고, 그리고 지금도 그 축복때문에 힘을 얻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교회의 사명, 결코 멈출 수 없는 것이기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려갈 다짐을 해 봅니다.
몸에 많이 퍼져 있던 붉은 반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옅어지고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많이 회복됩니다. 아마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여전히 제 안에 있는 것이 얼마나 더럽고 악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더 가까와 지도록..
한 해를 돌아보며, 주님 앞에 회개하며 서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