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 FAITH BAPTIST CHURCH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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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믿음칼럼

믿음의 실력을 보이라 (8/12/2012)

Author
bethelfaith
Date
2012-09-22 00:00
Views
2921
믿음의 실력을 보이라.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걸고 한국은 일본과의 멋진 한 판 승부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 게임에서 한국은 일본을 2:0으로 이기고,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재외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저도 또한 이 경기를 제 전용 오피스 처럼(?) 쓰는 ABC(Atlanta Bread Company)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인터넷 영상으로 시청을 했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귀에 이어폰을 끼고 듣다가 하마터면 골을 넣는 장면에서 ‘와! 앗싸! 대한민국 화이팅! ’하면서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 간신히 입을 막고 참았습니다!!!

일본전과의 경기 후 신문 기사들은 일제히 앞 다투어 첫 골을 떠뜨린 박주영 선수에 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아마도 병역문제, 기도 세레모니등 논란의 중심에 있던 그가 결국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결정적 순간에 멋진 골을 넣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주영의 골에 관한 어떤 기사 제목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추풍낙엽 슛, 박주영 한일전서 인생역전’
한 마디로 그의 슛은 병역, 실력에 대한 논란, 사람들의 비난등을 단 한 방에 날려 버린 소중한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된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슛은 결코 우연히 얻은 것도, 운이 만들어 준 것도 아닙니다. 박주영 선수의 실력이 만들어낸 골이었습니다. 그에 관한 어떤 논란도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실력이 빚어낸 승리였기 때문입니다.

실력, 이것이 중요합니다. 기독교인들도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있습니다. 바로 세상입니다. 세상은 그 기독교인이 ‘참이냐, 거짓이냐’가 평가받는 무대입니다. 최근에는 길거리에서 노방전도하는 것 조차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동으로 치부되고, 기독교라면 무조건 싫어하는 안티가 득실대는 세상 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때에 우린 어떤 실력을 갖춰야 합니까? 그것은 믿음의 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믿음의 실력, 경주입니다. (히12:1-2a,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익숙해 지면서 안주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교회 봉사, 헌금 생활, 예배 생활등 많은 교회의 사역과 일들이 익숙해져 갑니다. 그러면 우린 이것이 위험 신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익숙해져 가는 것이 많이질 때 타성에 젖게 되고, 사역이 의무감이 되고, 내가 잘 하는 일이 되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익숙함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 한일전에서 차범근 해설 위원이 후반 38분, 2:0 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상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을 해야 됩니다”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폭풍에 떠 있는 배와 같습니다. 그 때, 믿음의 닻과 돛을 굳게 묶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집중하는 집중력과 믿음의 실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그 승부를 통해 여러분의 믿음의 실력이 쌓여져 갈 것을 믿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지체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경주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