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예수님의 길 (11/12/2011)
Author
bethelfaith
Date
2012-09-22 00:00
Views
2882
예수님의 길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사53:4)”
예수님은 종이 되셔야 했습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과 상처와 고통을 담당하기 위해서 종이 아닌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수
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 하셨기에 주님은 직접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시는 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시며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2,000년전,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길이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바다를 잠잠케 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길이 너무나 크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에서 가장 큰 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서 싸웠습니다. ‘큰 자가 되겠다고’
그 때 예수님은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다’고 하시며 종이 되어 섬기셨습니다. 제자들이 다퉜던 길은 예수님의 길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세상은 마치 제자들이 다퉜던 그 길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도 세상의 길과 유사한 길을 걷지 않는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명성은 유지하면서 예수님이 가셨던 그 길, 종의 길은 애써 부인하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교회와 교인’ 의 표준은 세상이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갖춰야 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낙인이 찍히고 귀가 뚤려 무조건 주인의 말에 복종해야만 하는 노예처럼, 예수님의 길은 모든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대속물로 (막10:45) 주셨다는 것을 잊는다면 우린 십자가의 길과 전혀 상관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베델믿음교회가 이 지역에 복음을 위한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세워진 6개월 동안 걸었던 길을 생각해 봤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고 사역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길을 가겠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만일 제가 종이 되려고 하면서 종처럼 살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베델믿음교회 여러분, 기도와 채찍을 부탁드립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유진 피터슨의 책 한 구석에서 이런 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거기에서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거나 피해 갈 길을 찾는다 하더라도 고난과 버림받음과 죽음을 경험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 예외는 없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사53:4)”
예수님은 종이 되셔야 했습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과 상처와 고통을 담당하기 위해서 종이 아닌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수
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 하셨기에 주님은 직접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시는 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시며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2,000년전,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길이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바다를 잠잠케 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길이 너무나 크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에서 가장 큰 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서 싸웠습니다. ‘큰 자가 되겠다고’
그 때 예수님은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다’고 하시며 종이 되어 섬기셨습니다. 제자들이 다퉜던 길은 예수님의 길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세상은 마치 제자들이 다퉜던 그 길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도 세상의 길과 유사한 길을 걷지 않는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명성은 유지하면서 예수님이 가셨던 그 길, 종의 길은 애써 부인하는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교회와 교인’ 의 표준은 세상이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갖춰야 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낙인이 찍히고 귀가 뚤려 무조건 주인의 말에 복종해야만 하는 노예처럼, 예수님의 길은 모든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대속물로 (막10:45) 주셨다는 것을 잊는다면 우린 십자가의 길과 전혀 상관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베델믿음교회가 이 지역에 복음을 위한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세워진 6개월 동안 걸었던 길을 생각해 봤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고 사역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길을 가겠다고 다시 다짐해 봅니다.
만일 제가 종이 되려고 하면서 종처럼 살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베델믿음교회 여러분, 기도와 채찍을 부탁드립니다.
베델믿음지기 서목사 드림.
유진 피터슨의 책 한 구석에서 이런 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거기에서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거나 피해 갈 길을 찾는다 하더라도 고난과 버림받음과 죽음을 경험하지 않으면서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 예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