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칼럼
공간은 물리적 거리가 아닙니다.(7/30/2011)
Author
bethelfaith
Date
2012-09-22 00:00
Views
3271
살다보면 우리는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지며 살아갑니다. 만나고 싶어도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지 못하기도 하고, 때론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만남들도 있습니다.
피천득씨의 수필집 ‘연’ 에서 가장 잊혀지지 않는 글이 있습니다. “그리워 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만나지 못하는 인연의 그리움을 잘 표현한 애끓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가슴 절절한 공간의 그리움들이 어느정도 채워져 가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간에 제가 만난 사람들은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였습니다. 10년 이상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여럿 만났고, 7년 이상을 떨어져 지냈던 벗들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한 주간에 이런 만남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Facebook(이하 페북) 이라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를 통해서였습니다. 페북에는 전세계에 가입된 네트웍을 통해서 서로를 친구로 연결시켜 줍니다. 자신이 아는 지인들이 친구를 신청하면 클릭 한 번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소식들을 접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말 그리움을 가득한 세월을 안고 지냈던 소중한 벗들을 페북을 통해서 만나면서 벗을 만난 기쁨과 함께 새로운 도전도 함께 접하게 됩니다.
이젠 옛 벗들과의 작은 공간의 만남이 아닌, 전 세계에 있는 벗들과 같은 공간에서 격려하며 각자의 삶의 열매들을 나눠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공간”은 더이상 물리적 거리가 아닌 마음의 거리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지구 반대편의 벗이라 할지라도 우린 마음의 거리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벗들과 함께, 같은 하늘아래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공간은 너무나 멋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의 거리를 좁혀야 될 벗들이 있다면 그 거리 앞에 다가서는 한 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서로의 그리움을 채워가는 것도 너무나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벗들과의 만남, 그리고 함께 숨쉬는 지구촌이라는 “공간”에서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공유해 가는 공간의 기쁨,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피천득씨의 수필집 ‘연’ 에서 가장 잊혀지지 않는 글이 있습니다. “그리워 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만나지 못하는 인연의 그리움을 잘 표현한 애끓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가슴 절절한 공간의 그리움들이 어느정도 채워져 가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간에 제가 만난 사람들은 정말 그리운 친구들이였습니다. 10년 이상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여럿 만났고, 7년 이상을 떨어져 지냈던 벗들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한 주간에 이런 만남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Facebook(이하 페북) 이라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를 통해서였습니다. 페북에는 전세계에 가입된 네트웍을 통해서 서로를 친구로 연결시켜 줍니다. 자신이 아는 지인들이 친구를 신청하면 클릭 한 번에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소식들을 접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말 그리움을 가득한 세월을 안고 지냈던 소중한 벗들을 페북을 통해서 만나면서 벗을 만난 기쁨과 함께 새로운 도전도 함께 접하게 됩니다.
이젠 옛 벗들과의 작은 공간의 만남이 아닌, 전 세계에 있는 벗들과 같은 공간에서 격려하며 각자의 삶의 열매들을 나눠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공간”은 더이상 물리적 거리가 아닌 마음의 거리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진 지구 반대편의 벗이라 할지라도 우린 마음의 거리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벗들과 함께, 같은 하늘아래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공간은 너무나 멋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의 거리를 좁혀야 될 벗들이 있다면 그 거리 앞에 다가서는 한 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서로의 그리움을 채워가는 것도 너무나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벗들과의 만남, 그리고 함께 숨쉬는 지구촌이라는 “공간”에서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공유해 가는 공간의 기쁨,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