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땅, 비전트립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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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회칼럼은 이스라엘, 요르단을 가기 전, 그 땅을 향한 비전 트립을 생각하며 교우들과 함께 차 한 잔 하며 나누는 ‘성경의 땅’ 이야기입니다. 바라기는 저희 교회에 주님께서 이런 비전 트립의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선 이스라엘, 요르단, 터어키, 이집트 등 성경에서 알게 된 역사적 사건들의 흔적이 담겨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을 ‘성지 순례’ 라는 이름으로 흔히 통상적으로 많이 쓰는데요. 저는 이 단어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땅을 성지 곧, ‘거룩한 땅’ 이라 부를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땅이 거룩한 것은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성지 순례’ 라고 이름을 붙이고, 부르는 것을 폄하할 마음도 결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자체를 왈가왈부하는 것은 본질의 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이 여행이 계획된 2022년 봄 부터(실은 거슬러 올라가면 2014년부터 였다고 할까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비전트립’ 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실은 이 비전트립이 갖는 여러 의미 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땅에 있던 역사적 사건들과 그 흔적들이 현재 오늘의 시대에도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방금 앞에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언급한 것은 그 해 1월말에서 2월초에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개척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드는 여행을 가는 것은 개인적으로, 목회적으로 큰 부담이었죠. 그렇지만, 학교 수업이라는 강제적 부담(?)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고, 그 후 성경의 땅을 직접 다녀 온 경험이라 그런지 성경을 읽을 때마다 실제 그 땅이 제 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됐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마음에 할 수 있다면 교우들과 계속 이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었고, 제자훈련 중에도 훈련 받으시는 교우들에게 성경의 땅에 대해 자주 얘기를 나누며 갈 기회를 가져보자고 얘기하며 마음을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잘 알죠. 현실은 정작 삶의 일터를 2주나 비워야 한다는 부담들은, 선뜻 갈 수 없게 했죠.

그러다가 평소 저와 친분이 있는 김태일 목사님과 이야기 하던 중, ‘내년에는(2023년) 꼭 한 번 가고 싶다’ 는 거룩한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실은 김목사님은 이스라엘을 포함한 성경의 땅을 50번 이상 다녀오신 분이거든요(한국에서 일하던 직장 업무 차).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교우들 또한 평생에 한 번 이 기회를 갖게 되면 너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간절해 졌고, 코로나로 인해 꽉 막혀 있던 이스라엘 입국이 조금은 자유로워 졌던 작년에 계획을 했고, 실행을 하게 된 거죠.

이번 ‘샬롬 비전트립(팀 이름)’은 여러분이 칼럼을 보실 때 즈음에는 헬몬산과 빌립보 가이사랴 등을 여행하고 있을 때입니다. 저희 여행 기간은 지난 부활절 후 다음 날 10일(월, 출발) 부터 오는 22 일(토, 아틀란타 도착)까지 기간입니다.
여행 동안 밟은 성경의 땅은 몇 군데를 간추리면, ‘유다산지및 광야, 헤로디온(헤롯 대왕의 무덤), 베들레헴, 느보산(모세가 마지막 이스라엘 땅을 보고 죽은 지역), 페트라, 사해, 길르앗, 벧산, 갈릴리 지역, 갈릴리 호수, 헬몬산, 빌립보 가이사랴, 훌라 골짜기, 이스르엘 평야, 갈멜산, 므깃도, 샤론 평야, 쉐펠라, 네게브, 엔게디 광야, 여리고, 벧엘, 실로, 세겜, 예루살렘, 감람산, 십자가의 길(비아 돌로로사), 욥바 등’ 입니다.

이번에 이 땅을 밟고 있는 비전트립 맴버들은 앞으로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런 지역들이 기록된 곳을 읽게 되면, 그 지역의 장면들과 함께 말씀을 입체적으로 접하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다음 기회에 함께 하게 될 교우분 들과도 나누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커피 타임을 마칠 때가 됐네요.
교우 여러분, 현재 샬롬 비전트립 맴버들은 저희 교회 18명을 포함해서 28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비전트립이 다 마칠 때까지 안전을 위해,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레히 트라웃, 샬롬”

베델믿음지기 서성봉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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