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와이즈는 여성들을 위한 사역으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매님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고, 훈련 시키고, 자녀양육 방법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더와이즈는 기본적으로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갖고 있고, 자매님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회복을 도와주며, 부모 역할에 대한 성경적, 실제적 답변을 찾고 돕는 과정입니다. 베델믿음교회는 그레이스 전도사의 인도아래 2022년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 과정의 ‘지혜’ 를 5명의 자매님들이 수료했고, 이어서 2023년 3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8주 과정의 ‘자유’ 편을 10명의 자매님들이 수료했습니다.
오늘과 다음 주 목회칼럼은 마더와이즈를 참여한 분들의 간증을 나누며, 8월부터 ‘회복’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거창하게 육아를 잘하고 좋은 엄마가 되자고 다짐하며 시작한 과정이지만 결국 우리 모두 말씀으로 돌아가서 주님 안에 거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주님은 나를 새 사람으로 변화게 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매일매일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사랑의 양동이로 온전히 채움 받아 우리의 소속과 정체성을 정확히 기억하고 기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다.- 강현진 집사
마더와이즈를 시작할 때 말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로서는 약간의 두려움과 창피를 당할 용기가 필요했으나 알고 싶은 갈망이 더 컸다. 지금까지 오로지 육신대로만 살아 온 나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가지치기가 필요한지 깨닫게 된다. 포도나무이신 그 분의 생명에 접목되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그리고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자녀 양육과 타인을 대하는데 육신적인 태도와 행동에서 가지치기를 당하고 그 분의 생각과 뜻에 묶여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나로, 예수님의 생명수가 막힘없이 흐리는 통로의 역할을 충실히 지켜 나아가길 다짐한다. – 강광숙 집사
나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되었다고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고, 인식한다 하더라도 내가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있었다. 경제적인 안정, 집, 아이들의 학업과 진로, 남편과 자녀에 대해 나의 뜻이 늘 맞다고 통제하려는 마음 등이다. 이런 것들에 대해 내가 자유하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성령님을 의지해 나의 의로움으로 행동하지 않고 주님께 묻고,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 안의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마더가 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동안 모범적이지 않은 나를 잘 인도해 주신 그레이스 전도사님께 감사하다. – 국경희 집사 –
마더와이즈는 철저히 성경에 기반을 둔 기독교적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성경 구절 하나하나 찾는데 많은 시간을 요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찾은 것은 생명의 근원인 말씀의 샘에서 매일 말씀을 끌어 올리며 살다 보니 가지가 약해져 부러지거나 병들이 시들지 않고, 나라는 가지가 그리스도 예수이신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이 가득차면 열매가 맺혀진다는 것, 다음 세대의 생명이 씨앗들이 열매 맺게 될 것을 바라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의 소망이 우리 어머니들의 삶 속에서 아이들에게 계승됨을 알 때, 난 한 여자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내 자신의 노력으로 완벽하게 이루려 했던 육신의 성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될 것임을 믿는다. – 김미란 집사
나는 매일 매 순간 주님 없이는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임을 고백한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이라는 찬양의 고백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지혜로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해져서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기쁨과 평강이 지속적으로 흘러 넘치는 삶이 되어지길 소망한다. 바울 사도가 고백했던 것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는 고백이 매일 매 순간 되어져야 만이 오직 주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텐데, 나는 알면서도 나의 생각, 나의 감정이 앞세워져서 수없이 넘어질 때가 많다. 그래서 더욱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겠다고 다짐하며 시선을 주님께 향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사단을 대적하며 기쁨과 감사를 선포하고 믿음의 가정이 굳게 세워져 갈 수 있음을 간절히 기도한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 신미리 집사